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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온 작고(?) 소중한 우리 펭수에게 여름이란 고통의 계절일 텐데, 만반의 준비를 잘하고 있는지 걱정된다? 혼자서도 잘하는 펭수는 우리 걱정 없이도 알아서 여름 준비를 마쳤다. 스파오(SPAO)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매일매일 입을 수 있는 컬러별 반소매 티셔츠와 여름 잠옷을 선보였으니까. 자수, 패턴, 그래픽 모두 펭수로 이루어진 여름 컬렉션. 펭수가 남극으로 떠나지 않을 정도로 시원하다. / 에디터 : 김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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