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니까 영하의 날씨에도 봄옷에 눈이 간다. 벌써부터 사고 싶은 아이템은 열 손가락을 꼽아도 모자랄 지경. 미나브(MINAV) 오버핏 레글런 더블 트렌치코트도 나의 위시 리스트 중 하나! 레글런 소매의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트렌디한 느낌을 주지만 정통 트렌치코트의 디테일을 입혀 유행 타지 않고 오래도록 입기 좋다. 거기다 컬러도 베이지, 모카, 블랙, 네이비, 애쉬로즈 다섯 가지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상에 똑 같은 트렌치코트는 없다. 옷장에 없는 컬러 하나를 골라 봄을 맞이할 준비를 서둘러야지. / 에디터 : 김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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