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트뮤즈(MUTEMUSE)의 챔버 백.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클러치 미니백이다. 작은 것은 귀여운 법인데, 챔버백은 우아하다. 하나의 오브제 같다. 스트랩을 사용해 어깨에 멜 수도 있지만 역시 클러치는 한 손에 쥐어야 제맛. 깊이가 없어 조금만 소지품을 넣으면 울룩불룩해지는 클러치백과 달리 반 원통형 디자인이라 간단한 소지품을 넣기도 좋다. 이 우아함 어쩔 거니 정말. / 에디터 : 홍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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