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클리후드(Likelihood)의 코치 재킷. 간결하게 디자인했지만 결코 심심하지 않은 인상으로 다가도록 만든, 등판의 프린트가 재미난 아이템이다. 이를 제외하면 재킷은 무척 심플하다. 선도, 디테일도 눈길을 거스르는 포인트가 없다. 그 때문에 이 재킷을 고른 누구든 오히려 자주 입게 되리라 예상해본다. 단정하니까! 게다가 스마일 마크를 패러디해 큼지막하게 새겨 넣은 재킷은 입은 모습을 보는 사람도 미소 짓게 만들 테니까. 결코 슬프지 않다. / 에디터 : 류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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