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ADIDAS)의 리버티 컵 스니커즈. 테니스화에서 영감을 받은 90년대 스케이트 보딩 슈즈에 바친 오마주다. 그 시절 스니커즈의 뭉툭한 형태와 네온 디테일을 꼭 닮은 리버티 컵의 색상은 3가지. 점점 모노톤 위주의 스타일링을 즐기기 시작하는 이 시기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적격이다. 여기에 뛰어난 쿠션의 바운스, 한층 더 발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미드솔의 기능은 리버티 컵에 더욱 손이 가는 이유 중 하나다. / 에디터 : 소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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