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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없다

  • 2016.01.28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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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즈벨즈(Hells Bells)의 엘비스 커브(Elvis Curve). 흔히 접할 수 있는 진즈와는 조금 다르다. 비교적 얇은 편이다. 그렇다고 코튼 바지라고 정의 내리기엔 데님의 느낌이 강하다. 슬림 스트레이트 핏에 가깝지만, 명확하게 어떤 핏이라고 말하기에도 불분명하단다.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헬즈 벨즈는 의복 안에서도 정형화된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들의 옷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의(定義)’가 존재하지 않는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들의 디자인과 감성은 이미 프랑스, 이태리의 10~20대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감히 예상하건대, 분명 이 바지는 당신의 마음 또한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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