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ating Shop

패션 에디터가 직접 고른 아이템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스타일링 팁, 이미지와 함께 무신사 큐레이팅 숍에서 만나보세요.

귀엽고 멋진 팬츠

  • 2019.07.17 16:48:23
  • 1,141

하프크라이즈(HALBKREIS)의 린넨 8부 팬츠. 8부 팬츠는 항상 귀여운 위치에서 끝난다. 발목 위로 껑충 올라간 길이지만 그렇다고 종아리에 걸리지는 않는 그 ‘어정쩡함’이 귀여운 포인트. 그런데 이 귀여운 팬츠를 거친 느낌 충만한 하프크라이즈가 만들었다? 그러면 또 이야기가 다르다. 허벅지 부분은 벌룬 형태로 펑퍼짐하고 발목 즈음에 와서 좁아지는 실루엣. 그래서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아주 귀엽거나 아주 멋지거나. 혹은 둘 다이거나 할 수 있다. 컬러는 네이비와 베이지 두 가지. / 에디터 : 홍정은

Musinsa Store 스토어 관련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