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톤즈(Prestons)의 후드 티셔츠. 어느덧 디자인보다 먼저 살피는 것이 소재가 됐다. 눈에 띄는 디자인도 소재가 받쳐주지 않으면 한 시즌을 넘기기 어렵다는 점을 깨닫고 나서부터다. 내구성 차원을 넘어서는 것이, 몸이 불편한 옷에는 손이 잘 안 간다. 에디터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프레스톤즈의 아이템을 추천한다. 베이식 한 디자인이지만, 소재가 좋다. 미국 목화로 만든 코튼 소재의 부드러움과 입을수록 매력을 더해가는 옷의 빛깔, 그로 인하여 어떤 매치에서도 어렵지 않게 어울리는 느낌은 경험해봐야 안다. 충분히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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