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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이 나를 말해준다고?

  • 2019.07.04 09: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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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늬(BONIEE)의 코드 서머 반소매 티셔츠. 이번 여름 컬렉션에 보늬는 ‘우리가 머문 곳, 필요한 순간, 원하는 것 등이 모두 영수증에 녹아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다. 돈을 지불하고 난 뒤 받는 영수증이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증명해주기도 하니까. 영수증 따위가 그런 것까지 하나 싶겠지만, 내가 입는 옷, 내가 먹는 것 하나하나 영수증으로 귀결되지 않는 게 없다. 나는 그런 메시지를 전하는 보늬의 티셔츠가 마음에 들었다. / 에디터 : 이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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