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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생각난다

  • 2016.01.21 18: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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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랙슨(Theklaxon)이 만든 처카 부츠(Chukka boots). 포멀하면서도 동시에 캐주얼한 인상을 주는 발목 높이의 부츠. 짙은 초콜릿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로 만든 어퍼는 겉으로 드러나는 부츠의 격을 한 차원 높여주었다. 어느 관점에서는 곱상하기만 한 신발로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신발의 아웃솔이 이러한 의구심을 덜어내준다. 수 있다. 아웃솔은 자체 개발한 러버솔에 미국의 캣츠 파우(Cat’s Paw)가 만든 힐을 더해 유니크하면서도 단단한 제 성능을 갖추도록 했다. 잘 생긴 외모에 단단한 성격. 어쩐지 드라마 볼 때마다 나오는, 반항적 기질 가득한 부잣집 도련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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