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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렇게 유명해?

  • 2019.06.24 16: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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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낫(COVERNAT)과 프룻 오브 더 룸(FRUIT OF THE LOOM)의 컬래버레이션 반소매 티셔츠. 커버낫이 쥐고 있는 이미지는 독특하다. 엄청 힙한 것도 아니고, 엄청 깔끔한 것도 아니고, 어찌 보면 ‘무난한’ 브랜드. 무난함으로도 그렇게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어쨌든 내놓기만 하면 완판할 수 있는 팬층을 지닌 커버낫이지만, 생전 처음 듣는 이 브랜드 앞에서는 걸음마 아기 수준이라는 것. 167년의 헤리티지를 지닌 미국 티셔츠 시장 점유율 1위븨 브랜드 프룻 오브 더 룸의 이야기다. 품질과 실용성으로 승부하는 이 브랜드는 다양한 지역의 트렌디한 브랜드와 협업 릴레이를 이어왔고, 한국 최초의 파트너가 바로 커버낫이다. 둘 다 아주 작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작은 로고 하나로 커버낫과 프룻 오브 더 룸 둘 모두 굉장한 유명세를 업고 있다. 옷 품질이야 보증이고, 이거 좀 재미있는 조합이라구! / 에디터 : 홍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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