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켄스탁(BIRKENSTOCK)의 아리조나(Arizona) 슈즈. 처음 ‘독일의 국민 샌들’이라며 아주 비싼 가격에 들어왔던 버켄스탁을 기억한다. 아마 거의 20년 전 쯤이 아닐까 싶은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여름 필수품처럼 신발장에 자리잡고 있던 것이 아리조나다. 유행이 바뀌고 돌고 돌아 다시 버켄스탁이 조명을 받을 때까지 내내 아리조나는 대한민국의 국민 샌들이 되어버렸으니까. 게다가 진화한 모습으로 좁은 발볼을 위한 제품까지 나왔으니 이제 발 모양 안 맞아서 못 신는다는 사람은 없겠지. 200년을 한결같이 만들어온 브랜드의 대표 모델, 이런 게 올 타임 클래식이 아니면 무어겠어. / 에디터 : 홍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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