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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유어 파더

  • 2019.05.20 16: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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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의 첫 영화관람은 스타워즈였다. 시간이 흘러도 그때의 센세이션은 남아 스윗피쉬(SWITFISH)의 PG라인 스니커즈를 탐내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마치 프라모델을 조립하듯 한 조각 한 조각 정성스럽게 제작됐다. 스타워즈의 우주선, 밀레니엄 팔콘을 모티브로한 아웃솔과 슈레이스 팁, 버클은 유니크함을 넘어 힙함이 한도 초과다. 인젝션 파일론 방식의 아웃솔은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42년 넘도록 사랑받는 스타워즈를 모티브로 한 스니커즈답게 긴 시간 신어도 쉽게 마모되지 않는 아이템! 밑창에 고무를 덧대어 미끄럼 방지 기능을 더했다. 진정한 덕후라면 시리즈별로 다 사고 싶은 스니커즈다. / 에디터 : 유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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