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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할 것 같은 발

  • 2019.05.15 15: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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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샌들(JERUSALEM SANDALS)의 레이첼(Rachel) 샌들. 새하얀 셔츠와 리넨 팬츠에 가죽 샌들을 배우 오다기리 조(Odagiri Joe)가 바닷바람을 맞는 장면이 무슨 영화에 나왔더라? 아무튼 어린 시절 보았던 그 장면 덕분에 ‘올백(All 白)’ 룩이 멋지다고 처음 생각했던 것 같다. 예루살렘 샌들을 처음 보는 순간 바로 그 장면이 떠올랐다. 와이드 리넨 팬츠에 셔츠 한장을 걸치면, 웬만한 사람은 반하겠다 싶은 그런 신발. 뭐 누가 신는지가 중요하긴 하겠지만, 적어도 신발 덕에 두 배는 멋져보일 것. / 에디터 : 홍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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