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VANS)의 베릭스(Varix) WC 스니커즈. 반스는 헤리티지가 많은 브랜드다. 확실한 스토리도 있고 시그니처 모델도 많다. 하지만 헤리티지라는 것이 또 굴레가 되기도 하는데, 반스는 그를 발판 삼아 다양한 놀이를 즐길 줄 아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베릭스를 보면 스케이트 보드 슈즈를 기반으로 얼마나 색다른 반스의 모습을 보여주는지 알 수 있다. 모스 그린과 핑크, 옐로의 컬러 플레이라든지 네온 그린과 레드의 조합은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에서 떠올리기 힘들지만 베릭스 안에 다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스 오리지널리티는 잃지 않은 색다른 녀석. 이런 모습도 매력적이지 않아? / 에디터 : 홍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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