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위드(Marchwith)의 코트. 이번 겨울에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본 코트들 중 이게 제일이다. 단연 앞선다. 36온스의 두툼한 순모 원단을 썼고 마찰이 잦을 소매 부분에는 마모를 막고자 가죽을 덧대었다. 말 그대로 20년 입어도 될 코트다. 장기적으로뿐만 아니라 코디네이트에서 미드 레이어로 라이트 다운 정도를 더하면 요즘 같은 한겨울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코트다. 단단한 코트를 만든, 그리고 코트에 기대할 수 있는 기대 그 이상을 보여준 마치위드.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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