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워크(Groundwork)의 덕다운 파카.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실루엣에 무척이나 마음이 간다. 동그란 디자인은 보는 이에게 마음속 안정감을 심어준다. 여기에 폭신한 충전재가 더해져 동그랗고 말캉거리는 촉감을 만족시킨다. 에디터가 좋아하는 요소가 한 옷에 담겨 있다. 안감에는 스트라이프 무늬를 숨겼다. 반전 묘미를 준다. 마냥 ‘순둥이’일 줄만 알았는데 마치 무기를 품고 있듯, 색다른 패턴이 촘촘히 박혀있다. 여러모로 손이 가고 마음이 쓰이는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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