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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퍼블리시티 (NATIONAL PUBLICITY)의 잉글우드 백팩. 옷은 절대 같은 것을 이틀 연속 입지 않는다 해도 가방은 다르다. 챙겨야 할 소지품이 많을수록 가방은 바꿔 들지 않는 것이 최선, 어디에든 잘 어울릴 수 있는 365일 가방을 찾는 것이 어려운 이유다. 수납력 좋은 백팩은 특히 어려운데, 캐주얼에서 스트릿룩까지는 어떻게 커버가 돼도 비즈니스 캐주얼이나 미니멀룩까지 커버할 백팩이 생각보다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내셔널 퍼블리시티의 잉글우드 백팩은 그 이상도 감당할 깔끔한 디자인과 밋밋하지 않은 소재를 갖췄다. 튼특하고 포켓도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어 여행용으로도 안성 맞춤. 캐리어 홀딩 밴드까지 더한 센스는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도 반할 만하다. / 에디터 : 홍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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