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스포티한 느낌의 운동화가 유행이잖아요?
그래서 저도 뇌이징이 잔뜩 되가지고는 사야겠다! 싶어서 찾아보는데
아식스에서 갖고 싶었던 제품들은 이미 다 품절...
나이키 줌보메로는 예쁘지만 조금 비싼것 같고 V2K는 뭔가 아쉬움...
그러다가 이 제품을 딱 발견했는데 저는 줏대 없는 클론충이라
사실 푸마에 선입견이 조금 있었어요. 인터넷이든 주변에서든 신는 사람을 못 봤기 때문에...
이번에 스피드캣 유행하기 전에는 정말 이름 들어본 적이 몇 년간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구매를 망설이다가... 가격이 저렴하니까 눈 딱 감고 그냥 사봤는데 엥?? 너무 예쁨...
일단 이 신발의 최고 장점은 너무 저렴하잖아요...
적립금이랑 할인쿠폰 써서 5.2에 샀는데 진짜 싸게 사신 분들은 3.5에 사신 분들도 계신 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저는 개인적으로 리셀해서 사는걸 무척이나 싫어해서... 굳이 아식스 제품들 리셀해서 사기 보단
여기 푸마 밀레니오라는 꽤나 괜찮은 대안품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착화감이 조금 낯설어요 생전 처음 신어보는 신발 쿠션감이에요 불편하다는 건 아닌데...
너무 편해서 오래 걸으면 피곤해질 것 같은 푹신함이에요
저는 매트리스도 조금 딱딱한거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오늘 포장 뜯어보고 잠시 잡 밖에 산책 나가본 게 다여서
진짜 오래 걸었을 때 발이 아플지는 아직 모르지만 아무튼 그런 느낌을 살짝 받았습니다
에어포스 슈퍼스타 뉴발란스 컨버스 전부 285 신는데 이 재품도 285가 똑같이 잘 맞았습니다.
- 사이즈 보통이에요
- 밝기 보통이에요
- 색감 보통이에요
- 발볼 보통이에요
- 착화감 적당해요
- 배송 빨라요
- 포장 꼼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