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쓰던 인조가죽 토트백이 손잡이에서는 실밥이 다 나오고 가방 군데군데 은근 뜯어지다보니 어쩔 수 없이 새 가방을 찾게 됐는데, 전에 쓰던 가방만큼 크고 검정색이고 가성비 좋고 이뻐야 한다는 조건을 다 만족하는 가방이에요! 밑판과 손잡이가 가죽이라 튼실해서 좋아요 ㅎㅎ 살짝 아쉬운 점이라면 외부포켓이 하나도 없다는 것 이건 좀 아쉽
디자인 수납공간 너무 맘에 들어요. 다만 최악의 단점...수납공간이 많은 만큼 짐을 많이 넣은 채 메고 다니면 무게 때문인지 가방끈이 점점 길어집니다. 가방끈 소재가 매끈거리는 재질에 더해 버클이 잡아주는 힘이 없어요. 계속 생각해보다가 찾은 방법으로 버클에 가방끈을 그냥 끼지 말고 한번 접어서 두껍게 버클에 넣고 정리하면 깔끔하고 흘러내리지도 않더라고요.
수납 공간이 넓고 빅 사이즈 토드 겸용 숄더백이라 구매했어요 네이비 브라운 컬러 고급스러워 외출할 때 코디하기 편해요 무게감이 있어서 가방 자체 무게에도 상당합니다 패브릭이라 물건을 많이 넣으니 구김은 좀 생깁니다 블랙보다는 네이비 색이 인기칼라여서인지 할인율이 낮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