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보내는 옛 노동자의 의복에서 영감을 얻은 비디알(VDR)의 홀리데이 셔츠. 그래도 아직은 5월인데 이렇게 덥다니, 벌써부터 올 여름 조짐이 심상치 않다. 그래서 시원하고 깔끔한 옷 하나 골라보았다. 부드럽고 얇은 면 소재로 만든 비디알의 이 셔츠는 꽤나 오픈된(?) 패턴 설계 덕분에 한결 경쾌하게 입기 좋은 옷이다. 시어서커를 떠오르게 하는 소재 표면의 엠보싱과 커프스 없는 소매는 그 느낌을 배가시킨다. 덥고 답답한 여름, 모두가 비디알의 셔츠로 해방감을 느껴보길 바란다. / 에디터 : 권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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