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크라운(Romantic Crown)의 ‘6온스 올드스쿨 재킷’. 2017년의 우리가 요즘 열광하는 것은 1990년대의 실루엣과 컬러다. 일본의 유명 위스키 광고 카피처럼 ‘Old is New’라는 문구가 요즘처럼 잘 어울리는 시기가 또 있을까 싶을 만큼. 로맨틱크라운이 우리에게 아우터를 통해 당당하게 고백(Go Back)했다.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본 실루엣과 컬러링은 그 당시 아우터에 대한 철저한 고증을 증명한다, 여기에 로맨틱크라운 특유의 소매 디테일과 가슴 왼편의 패치워크는 과거의 유산을 새롭게 보여주는 똑똑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고백’에 넘어가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 로맨틱크라운과는 오늘부터 1일이다. / 에디터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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