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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옷과 빈티지는 달라

  • 2018.12.07 17: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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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옷과 빈티지는 뚜렷한 차이로 갈린다. 둘 모두 경년변화가 일어날 정도로 오래된 옷을 뜻하지만 빈티지는 지나온 시간만큼의 ‘가치’와 ‘멋’을 지닌다.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의 하이브리드 베스트는 1992년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했지만 26년이 지난 지금 보기에도 충분히 멋있다. 포근한 감촉의 플리스, 레트로 느낌을 주는 우븐 나일론 등으로 제작해 지금부터 줄곧 입어도 멋있는 에이징을 보여줄 것이다. 익스플로러햇 또한 탄탄한 소재와 포근한 퍼로 머리를 추위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해준다. 무엇보다 두 아이템 26년 전에만 볼 수 있던 디자인 감성으로 인해 복각이지만 세월의 흔적까지 완벽하게 담았다는 점이 돋보인다. / 에디터 : 권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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