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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도는 트렌드

  • 2018.12.07 17: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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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현대의 유행이 과거로부터 영감을 자주 얻는다는 뜻인데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의 호손 다운재킷이 딱 그렇다. 올겨울 트렌디 아이템으로 떠오른 숏패딩 타입의 아우터로 한겨울을 버티기에 충분한 650필파워의 덕다운이 채워져 있다. 1992년에 처음 선보인 윈터 스태디움 리미티드 에디션의 아이템답게 앞면에는 1992 타이포그래피와 미국 육상선수 유니폼의 단서들이 그래픽으로 새겨져 있다. 후드는 모든 버튼을 채우면 찬바람을 막는 윈드 스토퍼의 역할을 하며 떼면 하이넥 칼라의 패딩으로 변신한다. 26년을 기다린 컬렉션이지만 앞으로 다가올 30년 후까지도 가치를 간직할 아우터다. / 에디터 : 권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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