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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취향

  • 2018.02.09 18: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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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티멘토(Partimento) 트러커 재킷. 제법 나이가 들고 꽤나 머리를 기르고 나니 옷은 화려한 느낌보다 담백한 것이 좋다. 그래서 요즘은 은은한 색감과 단정한 실루엣 정도만 확인하는 편. 비슷한 취향을 가진 이가 혹 있다면 에디터가 골라 둔 이 봄 재킷에 주목해보길 바란다. 복숭아 껍질처럼 얇게 기모 가공을 했다고 하여 ‘피치 스킨’이란 접두사를 붙이는 코튼 트윌 소재로 만들었는데, 손에 닿는 느낌만큼이나 보는 눈으로도 포근함이 느껴질 것이다.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세련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을 두고선 첨언을 할 필요도 없겠다. 그만큼 마음을 끈다. / 에디터 : 류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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