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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스튜어트 스포츠 뉴욕(JILLSTUART SPORT NEWYORK)의 롱 아틀란티카 패딩. 요즘이야 신생 브랜드, 소규모 브랜드도 얼마든지 퀄리티 좋은 제품을 뽑아낼 수 있지만 옛어른들은 소위 ‘메이커’가 참 중요했다. 비싸지만 좋은 품질의 옷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력과 환경은 큰 회사만 갖추고 있었으니까. 지금도 일정 부분 맞는 말이다. 좋은 소재와 좋은 공정을 저렴하게 해결해 합리적 가격의 상품을 내놓을 수 있으려면 큰 회사의 자본이 필요하니까. 물론 질스튜어트 스포츠 뉴욕의 롱패딩이 ‘가성비’를 중심으로 내놓은 상품은 아니다. 하지만 디테일, 소재, 만듦새를 모두 포함하는 품질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결코 비싼 가격은 아닐 것. 입어보면 느껴지는 품질의 차이, 의심스럽다면 무신사를 믿어보라. / 에디터 : 홍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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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LLSTUART SPORT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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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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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스튜어트 스포츠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