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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고 싶었다

  • 2017.10.25 18: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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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일런스(In Silence)의 윈드브레이커와 트랙 팬츠. 사무실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 촬영하는 시간이 더 많다. 잦은 촬영 덕분에 무수히 많은 브랜드의 신상품을 누구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다. 그래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어떤 브랜드의 옷이 더 좋고 예쁜지. 인사일런스의 옷은 디자인도 품질도 정말 좋다. 특히 이번 시즌은 유독 예쁜 옷이 많았다. 여기 윈드브레이커와 트랙 팬츠도 너무 예뻐서 세트로 구매할까 고민까지 했으니까. 윈드브레이커는 밑단 스트링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고, 전면에 컬러 블록 파이핑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트랙 팬츠도 동일하게 밑단에 스트링을 장식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데, 사이드라인에 달린 지퍼를 열면 와이드 팬츠처럼 연출도 가능하다. 트랙 팬츠는 정말 탐났다. 그래서 입어보기까지 했다. 하지만 구매할 수 없었다. 나의 작은 키 때문에. / 에디터 : 방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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