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그 위드아웃 사이드 이펙트(Drug Without Side Effect)의 후디. 패션 에디터로 일을 하면, 지인들에게 아이템 추천을 자주 의뢰받는다. 최근에는 후드 티셔츠나 스웨트셔츠 문의가 쇄도하는데, 대체로 심플한 디자인을 추천하는 편이다. 활용도가 높아야 하기 때문이다. 심플한 후디는 데님 팬츠, 슬랙스, 퍼티그 팬츠, 치노 팬츠 등 어떤 하의와 입어도 매치하기 쉽다. 그렇다고 ‘무지 디자인’을 선택하기엔 심심하니 간결한 레터링 정도는 들어간 쪽을 권한다. 그래서 얼마 전 후배에게 추천한 드러그 위드아웃 사이드 이펙트의 레터링 후디. 블랙 바탕에 꽤 긴 브랜드 로고만 전면에 깔끔하게 새겼다. 100% 만족해할 것 같다. 아니다. 120% 정도겠다. / 에디터 : 전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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