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인체공학 키보드를 약 10년 사용해왔는데, 오래 사용하다보니 팜레스트 고무부분도 찢어지고 노후되어 새로운 키보드를 사기 위해서 여기저기 많이 알아봤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알아보며 다른 브랜드의 청축 키보드를 구매하여 사용하며 체험해보았는데, 사무실에서 쓰기에는 아무래도 몇몇 직원들이 시끄럽다고 신경쓰여 하길래 저소음 적축으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알아보던 중 이런 종류의 원조인 체리 브랜드 알게 되어 많이 고민하다가 구매를 진행하였고, 배송은 조금 오래 걸렸지만 (3영업일) 만족스럽게 물건 받았습니다.
우선 키감은 청축이랑은 아얘 다른 개념의 키보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청축은 키가 걸리는 느낌과 동시에 소리가 발생하여 타자를 치는 느낌과 감성이란것이 폭발하는 반면,
저소음 적축 키보드는 키가 무접점인것 같은 느낌처럼 공중에 떠있는 느낌입니다.
이름과 같이 저소음 적축이기에 소리는 정말 키보드를 안쓰고 있는것 같이 소리가 안나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는 너무 좋습니다.
청축 키보드 맛에 길들여져서 이 키보드를 사용하는데 현재 조금 재미가 없다고 느껴지긴 하나, 이 키보드만의 매력도 있기에 우선 만족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CHERRY MX BOARD 3.0S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