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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스메이커 단독 특가 기획전
    피스메이커 단독 특가 기획전
    06.19 ~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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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시도

넘버스타(Numversta)의 레옹캡. 독특한 실루엣이 눈길을 끄는 모자다. 비니는 아닌데 햇빛을 가려주는 바이저가 없다. 대신 원단을 롤업 했고, 로고를 달았다. 그런데 이마저도 벨크로 소재를 사용하여 한글 패치를 붙일 수 있게 만들었다. 패치는 캘리그래피 작가 ‘쓰는’과 함께 개발한 것으로 한글 자음 열아홉 개와 특수 기호로 만들었다. 내 마음대로 패치를 붙여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넘버스타의 과감한 시도가 돋보이는 모자. 생김새도, 아이디어도 흥미롭다. / 에디터 : 조세희

말론 브란도

러프 앤 러기드(ROUGH AND RUGGED)의 모자. 1953년작 영화 ‘위험한 질주(The Wild One)’ 에서 말론 브란도가 딱 이런 모습으로 나왔다. 바이크 라이더, 혹은 불량배를 연기하며 레더 라이더스 재킷과 티셔츠, 데님과 함께 이런 모자를 썼다. 영화 속 남자라면 신사만 등장하는 것이 당연했던 당대에 말론 브란도가 연기한 캐릭터는 파격 그 자체였고, 그 반항기 가득한 풍모에 당대 젊은이들은 열광했다. 그는 비트 제네레이션의 영웅이 되었으며 근현대 남성복식사 중 중요한 기점으로 남았다. 러프 앤 러기드가 제안하는 모자와 코디네이션은 제법 오래된 취향인데 브랜드의 디렉터 에노모토 타카시가 모터바이크 문화에 열광하며 파고들었기에 제안하는 것이다. 잊을 수 없는 동시에 지나칠 수 없는 기호인 그를 복기하며 모자 활용법을 제안한다. / 에디터 : 장윤수

언제든 함께

블루야드(Blue Yard)의 캠프캡. 모자야말로 진정한 시즌리스 아이템 아닌가 싶다. 특히 이처럼 스포티한 인상의 캠프캡은 본인만 괜찮다면 한여름이든, 한겨울이든 뭐라 할 사람도 없다. 클래식한 캠프캡을 베이스로 브랜드의 로고를 유머러스하게 가공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립스탑 소재 특유의 사각형 조직감 역시 눈에 드는 기분을 가볍게 한다. 그저 컬러만 고르면 되겠다. / 에디터 : 류한우

도전!

웨이워드(Wayward)가 코듀로이 소재로 만든 모자. 중절모에 이어 베레모가 여럿 보였다. 그다음은 머쉬룸(Mushroom) 형태의 모자일까? 웨이워드는 다양한 컬러의 코듀로이 소재를 활용하여 둥글게 머리에 두르는 모자를 내놓았다. 소재 특유의 따뜻한 촉감도 함께. 본디 새로운 무언가에는 경계의 눈빛을 보내게 마련인 법. 하지만 싫다는 느낌보다 ‘이렇게 쓰면 예쁘겠네!’하는 그림이 앞선다. 도전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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