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낫(covernat)의 카키색 덱 재킷. 밀도 높은 메인 원단 ‘그로스그레인’을 사용해 강한 내구성을 띤다. 여기에 실제 미 해군용 방한복을 만들 때 사용된 정글 크로스 원단까지 더해져 ‘극강’의 보온력을 자랑한다. 오리지널 덱 재킷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는, 커버낫만의 독창적인 개성과 감각을 불어 넣어 현대적인 감성이 두드러진다. 올드 한 밀리터리 의복이라는 인상보다는 세련되고 모던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사진 속 모델처럼 핫 핑크과 함께 입어도 어색함 없이 잘 어울린다. 어떤 옷과 매치해도 무난하다. 따뜻하고 세련된 디자인, 실용적이기까지 한데 무얼 더 바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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