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벨(Andersson Bell)의 와이드 팬츠. 좁거나 딱 맞는 바지와는 달리 여유 있는 실루엣의 바지엔 운치가 있다. 보고 있으면 마음 편한 사람, 매서운 세상과 계절에 필요한 사람을 만든다. 다리의 모양을 충분히 가릴 정도의 폭과 브레이크가 한번 걸릴 정도의 길이. 생각만 해도 편한 와이드 팬츠는 그렇게 낙낙한 사람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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