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벨(Andersson Bell)의 로 게이지(Low Gauge) 니트 풀오버. 니트의 생명은 ‘짜임’ 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한 스웨터. 조밀하다. 옷의 인상이 마냥 클래식하다거나 빈티지한 쪽으로 기울지 않는 까닭은 벌키한 촉감의 굵은 니트실로 조밀하게 짜냈기 때문일 것이다. 덕분에 스모크 퍼플 컬러가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는 꽤나 도회적 이미지의 니트 풀오버가 되었다. 앤더슨벨만의 노하우가 무척 궁금해진다. 입어 봐야 하는 걸까?
- 태그 :
- ANDERSSONBELL
- KNIT
- SWEATER
- 니트
- 앤더슨벨
▼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