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스헤이터스(LVRSHTRS)의 쇼츠. 심플한 디자인과 허벅지 중간까지 오는 적당한 길이감. 남자든 여자든 성별과 상관없이 잘 어울리는 쇼츠다. 긴 밑위가 아랫배를 가려줘 구입한 이후로 자주 입고 다녔더니 여러 ‘남사친’에게 문의를 받았다. 몇 명은 선물로 사줬더니 매우 만족해했다. 비록 커플처럼 되어버린 친구들의 모습에 불만을 가졌지만 말이다. 함께 예쁜 옷을 입을 수 있어 기쁘지만 이러다가 지인들 모두 같은 쇼츠 입고 만날까 두렵긴 하다. / 에디터 : 전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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