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의 ‘페이크 삭스’. 반바지에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계절 맨발로 운동화를 신는 것만큼 치명적인 실수가 없다. 신발 내부의 더운 공기와 습기가 발을 혹사시키며 악취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때문에 페이크 삭스의 필요성은 절대적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블랙, 그레이 그리고 화이트 컬러의 페이크 삭스를 만들었다. 땀 흡수와 부드러운 착용감을 돕는 소재를 통해 여름 내내 신을 수 있다. 뒤꿈치 부위에는 3줄의 실리콘 프린팅으로 벗겨짐을 최소화하였다. 내가 신어도 좋지만 다른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직접 경험하면 여름 내내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다. / 에디터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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