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KEEN)의 유니크 슬라이드. 무신사 사무실에서 킨을 신은 사람을 찾으라고 한다면 고개를 돌릴 수 있는 약 1.5초의 시간만 있으면 된다. 과장된 표현이지만 대세라는 것을 입증하듯 많은 이들이 벌써부터 킨을 신고 있다. 최근에는 샌들보다 슬라이드가 더 눈에 많이 띄는 것을 보니 뒷축을 없앤 신발이 대세이긴 한가보다. 신고 벗기 편한 것은 당연지사, 오래 걸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푹신한 쿠션과 두 개의 끈으로 매듭을 지어 통기성이 탁월한 장점도 지녔다. 특히 마음에 드는 점은 양말과 매치해도 예쁘다는 것. 무더운 여름뿐만 아니라 봄, 가을에도 신을 수 있으니 제대로 애용할 수 있겠다. / 에디터 : 전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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