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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올라서

  • 2018.05.18 18: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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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아뜨리에(FIRENZE ATELIER)의 더비 슈즈. 첫 데이트에 그는 더비슈즈를 신고 나타났다. 특별한 디자인의 신발은 아니었지만 단정하고 편안한 인상이 참 좋았다. 얼마나 마음에 들었는지 그날 이후로 더비 슈즈만 보면 그가 떠오른다. 피렌체 아뜨리에의 신발을 처음 봤을 때도 그랬다. 천연 소가죽으로 만든 클래식한 디자인의 더비슈즈. 분명 그의 마음에도 쏙 들 것 같은데, 어서 빨리 신어줬으면 좋겠다. / 에디터 : 배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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