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Fila)가 새로이 출시한 베놈94. 휠라가 또 하나의 청키 실루엣을 되살렸다. 무려 25년의 시간을 건너뛴 이 스니커즈로 최근 ‘이 바닥의 주인공은 나야 나!’라고 똑똑히 선언해버리는 듯하다. 그야말로 볼드하고 또렷하다. 그런데 가격은 69,000. 훗날 오늘을 되돌아보면서 휠라가 굵직한 스니커즈로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고 평가하겠지? / 에디터 : 류한우
▼ 댓글 2개
▼ 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