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브릿지(Uniform Bridge)의 데님. 덩치가 큰 편이라 몸에 딱 붙는 옷들을 싫어한다. 큰 몸뚱이를 여과 없이 드러내는 것만 같아서. 데님은 유독 넉넉한 것을 좋아한다. 소재와 착용감 때문에 스키니 핏의 데님은 단 10분도 입고 있을 자신이 없다. 이런 관점에서 유니폼브릿지의 데님은 ‘착한 데님’이라고 부르고 싶다. 체형을 너끈히 커버하는 실루엣으로, 높은 퀄리티와 편안한 착용감까지 동시에 전달해주니까. 더군다나 일자로 뚝 떨어지는 핏은 과히 튼실한 허벅지를 예쁘게 가려줄 것만 같다. 이렇게나 넉넉하고 착한 심성의 데님, 사진 속 데님에게 알맞은 별명이다. / 에디터 : 조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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