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퍼지스토어(Lafudge store)의 트렌치코트. ‘가장 멋진 옷’을 주제로 한 컨텐츠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트렌치코트. 그런데 따지고 보면 유독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비운의 아이템’이기도 하다. 봄과 가을이 짧은 계절 특성상 이 멋진 트렌치코트를 입을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은 이유다. 입을 만하면 덥고, 입을 만하면 춥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입을 수 있을 때 무조건 많이 입어야 한다는 것. 라퍼지스토어 트렌치코트는 일주일 내내 입어도 질리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이다. 이런 트렌치코트의 장점은 어떤 이너를 매치해도 잘 소화한다는 점! 후디를 입든 셔츠를 입든 그 ‘나름대로’의 멋이 완성된다. 황금 같은 봄날, 다양한 트렌치코트 룩을 연출해보자. / 에디터 : 김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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