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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전

  • 2018.03.05 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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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쿤스트(Ist Kunst)의 ‘세미루즈핏 미디엄 데님 재킷’. 이 맘때가 되면 각 브랜드에서는 야구 구단으로 빙의, 강속구 투수와 거포 타자를 소개하듯 자신들의 데님 재킷을 소개한다. 이스트쿤스트의 재킷은 선수로 친다면 매우 정교한 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일 것이다. 일단 핏이 몸쪽 꽉 찬 직구처럼 잘 잡혔다. 어깨는 살짝 내린 세미 루즈핏으로, 입으면 어떤 스타일도 트렌디한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데님소재는 큰 경기에 익숙한 선수처럼 적당한 워싱과 데미지를 통해 빈티지한 매력을 발산한다. 앞으로 더욱 많은 데님 재킷이 우리를 찾아올 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곁에 있던 것처럼 익숙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건 이런 것 아닐까? / 에디터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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