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ating Shop

패션 에디터가 직접 고른 아이템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스타일링 팁, 이미지와 함께 무신사 큐레이팅 숍에서 만나보세요.

정글 속으로

  • 2018.03.02 18:08:54
  • 5,724
  • 1

와이엠씨엘케이와이(YMCL KY)가 복각한 ‘정글 유니폼 세트’. 1960년대와 70년대를 가로지르는 베트남 전쟁은 세계 전쟁사뿐만 아니라 패션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베트남에서 돌아온 군인들이 가져온 군복은 당시 워크웨어와 스트리트웨어로 각광받으며 밀리터리 패션의 유행을 가져왔다. 지금 보고 있는 아이템이 바로 그 것이다. 미군들이 정글작전을 수행할 때 입던 당시 유니폼의 디자인과 소재를 그대로 활용했다. 각각의 제품을 따로 스타일링 해 입어도 멋있지만, 진정한 복각의 맛을 알고 싶다면 다 함께 입어도 좋다. 밀리터리 및 워크웨어 패션을 탐독하는 이들에게는 이만한 아이템이 없을 것이다. / 에디터 : 김도연

Musinsa Store 스토어 관련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