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우드(Balancewood)의 ‘더블 오버 코트’. 커플 티셔츠, 커플 신발, 커플 가방 등 커플 아이템은 모두 싫다. 함께 할 사람도 없거니와 유치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억지스럽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남녀 모델이 ‘더블 오버 코트’를 입고 함께 서있는 밸런스우드의 룩북을 보기 전까지 말이다. 일단 ‘더블 오버 코트’부터 구매하고 연애를 시작해야 하나 고민하게 만들 정도로 오버사이즈드 실루엣과 넓은 칼라, 머프 포켓까지 매력적이다. 누빔 안감이 있어 혹한기에도 착용하는데 무리가 없다. 구매 충동을 이끄는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니지만, 아무래도 에디터는 아빠와 오붓하게 커플로 착용하게 될 것 같다. / 에디터 : 전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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