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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품격

  • 2018.01.15 16: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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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adidas)의 ‘비더블유 애비뉴 스니커즈’. 한 때 ‘독일군 스니커즈’라는 아이템이 유행한 적 있었다. 1930년대 독일 국방군의 운동화였던 비더블유가 현대에 이르러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인정받기 시작했던 것. 그렇게 비더블유는 하나, 둘 재생산되며 청바지부터 정장을 아우르는 스타일 포용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었다. 아디다스는 여기에 스탠스미스를 가미해 더욱 특별한 스니커즈로 발전시켰다. ‘비더블유 애비뉴’는 스탠스미스의 아웃솔과 어퍼에 비더블유의 디자인과 디테일이 가미한 스니커즈다. 신는 순간 느껴지는 편안함은 물론이고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의 조합, 그리고 클래식한 실루엣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다. 데일리 슈즈로서 이만한 스니커즈가 또 어디 있을까?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의 품격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 에디터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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