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나인티원(Owl91)의 팬츠. 깔끔하게 똑떨어지는 팬츠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법이다. 평범한 일상생활에서도, 격식을 차려야 하는 중요한 자리에서도 빛을 발하는 아이템이기에. 다만 살이 쪄 어제 입던 바지를 오늘 입지 못한다면 조금 슬퍼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아울나인티원의 팬츠는 이런 부분까지 배려했다. 레이온을 적절히 섞어 착용자의 허리 사이즈에 맞췄다는 것부터 남다르다. 더불어 사계절 모두 편히 입을 수 있도록 설계된 패턴 또한 마음에 든다. 스포티한 롱 패딩도, 맥시멀한 재킷에서도 제 기능을 완벽히 해내는 아이템. 바로 아울나인티원의 팬츠가 아닐까 싶다. / 에디터 : 조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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