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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탐낸다

  • 2018.01.11 16: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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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글로우(Alpenglow)의 ‘마룬벨 벤치 파카 롱 패딩’. 새해가 밝았다고 날이 따뜻해지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봄은 멀리 있고, 우리는 겨울의 긴 터널 한복판을 달리는 중이다. 지금 이 시점에 든든한 아우터는 필수일 것. 그 중심에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롱 패딩이 하나 있는데, 바로 특유의 기술력을 발휘하고 있는 알펜글로우의 ‘마룬벨 벤치 파카 롱 패딩’. 총중량은 410g, 덕 다운 깃털 80과 솜털 20의 비율로 제작되었다. 원단은 방수와 방풍에 뛰어난 소재를 사용했기에 눈과 바람에도 끄떡없다. 마지막으로 다운 제품의 문제 중 하나였던 털 빠짐 현상을 막기 위해 다운 백 가공을 거쳤다. 결국 따뜻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췄다는 이야기. 이걸 입으면 추위마저 탐내며 뺏어 입으려 하지 않을까? 하지만 걱정 마라. 그 심술마저 막아줄 테니까. / 에디터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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