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버대셔리(Haberdashery)의 ‘H 로고 와치캡’. 언제부터인가 길고 긴 롱 비니 대신 머리에 딱 맞는 와치캡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그때 당시만 해도 마음에 들지 않았던 실루엣이었건만 한두 번 재미 삼아 쓰기 시작하니, 이제는 조금이라도 긴 비니는 거들떠보지도 않게 되었다. 해버대셔리의 ‘H 로고 와치캡’이 그렇다. 머리에 딱 알맞은 길이감은 머리카락이 조금이라도 흘러내리지 못하게 해줄뿐더러 롱 비니와는 다른 깔끔한 분위기까지 연출해준다. 와치 캡이 유행하는 지금은 물론 다시 한번 롱 비니의 유행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 하나쯤 갖고 있으면 좋을 이 와치캡을 기억해두자. / 에디터 : 조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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