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앤코(Andrew & Co)의 ‘에트릭 ACG 308 시리즈’. 하나의 문자판 안에 모든 것을 다 담고 있는 시계. 큰 문자판은 시와 분, 초를 모두 명확하게 표시한다. 작은 문자판에는 날짜와 요일을 표시하는 다이얼과 문페이즈까지 갖추고 있다. 이 설명만 들으면 매우 비싼 시계로 생각할 수 있지만 가격은 30만원 초반에서 중반 사이다. 시간이 흐르고, 날이 바뀌고, 해와 달이 뜨는 작은 우주를 소유하는데 이 정도 가격은 미안할 정도로 착하다. 제대로 된 시계가 없는 사람이라면 꼭 사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 에디터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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