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브릿지(Uniform Bridge)의 다운 파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정말 멋진 옷이 뭘까?’란 생각을 자주 한다. 에디터란 직업 때문에 유행하는 아이템에 더 집중하고 눈길이 가는 건 사실이나 그때마다 이 옷을 얼마나 입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그렇다면 오래, 또 자주 입어도 질리지 않는 옷이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닐까? 유니폼브릿지는 에디터가 생각하는 멋진 브랜드다. 제품만 보더라도 어느 것 하나 빠뜨리지 않고 캐주얼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이 담겨 있다. 언제 어디에서 입더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매력. 이번에 선보인 다운 파카도 마찬가지다. 불필요한 장식을 모두 덜어내고 딱 필요한 만큼의 디테일만 살린 그야말로 오래 입을 수 있는 깔끔한 디자인이다. 여러 컬러가 뒤섞이지 않았다는 점도 파카의 장점을 더하는 부분. 올해는 물론, 어쩌면 내년 아니 5년 뒤에 꺼내 입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 에디터 : 김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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