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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이 달라

  • 2017.11.16 17: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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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New Balance)의 ‘Uni 리버시블 숏 푸퍼 다운 재킷’. 드디어 수은주가 0℃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준비했던 다운재킷을 입어야 할 때다. 하지만 하나의 디자인을 겨우내 주구장창 입는다면 지루하지 않을까? 그럴 때는 뒤집어서 입어라.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재킷이라면 가능하다. 일단 거위털 충전재로서 솜털 80%, 깃털 20%의 황금 비율로 보온성이 확실하고 생활 방수가 가능한 원단을 사용했다. 작게 접어 보관도 가능하다. 더불어 리버서블 점퍼라 한 컬러가 지겨우면 반대편 컬러로 바꿔 입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하나의 옷에서 볼 수 있는 두 가지 모습. 겉과 속이 다르다는 이야기가 적어도 이 재킷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포인트가 되었다. / 에디터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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